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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C 비타민D 종합비타민. 종류와 특징

by S.CUFE 2023. 4. 19.

비타민은 식품에서 섭취되는 유기화합물로, 다량이 필요하진 않고 소량으로 인체에 작용하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더라도 필요량에 못 미치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를 통해 보충해줘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종류와 특징

비타민 A: 시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부건강 유지에 중요합니다.

비타민 B: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으로, 각각 B1, B2, B3, B5, B6, B7, B9, B12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강화 및 철분 흡수를 돕습니다.

비타민 D: 칼슘 흡수와 뼈 건강에 중요하며,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됩니다.

비타민 E: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산화작용을 예방합니다.

비타민 K: 혈액응고에 필요한 비타민으로, 녹색잎채소와 같은 식물성 음식에서 섭취됩니다.

비타민은 각각의 종류가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므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비타민 섭취가 필요합니다.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 우리 몸에 일어나는 현상

비타민 A 부족: 야시성, 건조한 피부, 눈 건강 악화, 면역력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 부족: 발한, 신경 손상, 체중감소, 소화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2 부족: 입술의 염증, 혀의 염증, 눈 건강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3 부족: 피부의 염증, 소화불량, 신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부족: 발한, 피부염, 우울증, 신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7 부족: 피부 건강 악화, 발한, 머리카락의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9 부족: 태아의 뇌척수(신경관) 결손증, 혈액순환 문제, 소화불량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 부족: 빈혈, 피로, 신경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부족: 감기 및 기침과 같은 호흡기 감염, 피부염, 출혈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부족: 뼈 약화증, 근육 약화, 면역력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E 부족: 신경 손상, 피부 손상, 눈 건강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K 부족: 혈액응고 문제, 골절 위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부족으로 인한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과 비타민 보충이 필요합니다.

 

비타민도 변질이 된다?

비타민은 민감한 화학물질로서, 변질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비타민이 변질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기와 빛에 노출되거나,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오랜 기간 보관하거나, 음식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높은 온도나 긴 시간 동안 가열하는 경우 등입니다. 이러한 변질은 비타민의 생화학적 활동을 감소시키거나 손상시키므로, 비타민 함유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타민을 변질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조리할 때는 가열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물이나 스팀 등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장고에서 음식을 보관할 때는 식품 보관용기에 보관하고, 비타민에 민감한 빛을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을 변질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비타민 함량을 유지하기 위해 먹을 때 어떻게 조리하고 보관하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여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타민D 섭취시에 주의할 점

적절한 양의 비타민 D 섭취: 과도한 양의 비타민 D 섭취는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권장량을 지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에 600-800IU의 비타민 D 섭취가 권장됩니다.

비타민 D는 해가 뜰 때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산되므로, 겨울철에는 일부 지역에서는 비타민 D 결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보충제나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연어, 참치, 고등어, 버섯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여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비타민 D 섭취와 섭취 시기, 음식 섭취, 약물 상호작용,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 주요 부작용

과도한 양의 비타민 C 섭취는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화장애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고 신장에서 과다한 산성물질이 생성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 흡수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분 부족이 있는 사람은 과도한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주 희귀한 경우에 심장 및 뇌 혈관 건강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C를 복용하지 않고,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복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종합비타민 복용 후 이상 증상

- 피부 발진, 가려움증, 발진, 구진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경우

- 소화관 문제, 구토, 설사 등의 위장 장애가 나타날 경우

- 비타민 과다 복용으로 인한 복통, 두통, 혈압 상승, 심계핵,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 눈의 시력이 갑자기 저하되거나 시력이 일시적으로 불분명해진다면

- 비타민 섭취로 인해 약물 상호작용이 발생할 경우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면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또한, 종합비타민은 다른 의약품과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한 후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 아니 표준어는 비타민이지만, 대한화학회에서는 바이타민이라고 쓰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논외로 비타민을 과하게 먹으면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22년에 나왔지만 영양제 관련 논문은 대형 제약사들의 천문학적인 로비가 있는 걸로알고 있습니다. 메가도스에 대해 전문적인 학자들끼리도 의견이 충돌한다는 것은 아직 명확한 답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일반인들은 논문 하나보고 이렇구나 저렇구나 속단할 게 아니고 본인이 직접 시험해보고 체질에 맞으면 그냥 계속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