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단순 모래 바람이 아니다.

올해 황사 관측 14일 평년의 2배를 넘었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 3도 높고 눈덮임도 적어 수분이 없고 모래가 쉽게 날리는 충분한 조건입니다.

이 중국 먼지의 주요 원인은 중국 북부, 몽골 및 중앙 아시아의 사막화입니다. 이 지역의 사막화는 숲의 광범위한 벌목과 경작지의 광범위한 수확에 기인합니다. 아시아 먼지의 기원은 대부분 개발 도상국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국가의 대부분은 급속한 인구 증가를 겪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중국의 삼림 벌채와 토양 침식을 인구 증가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지적했습니다. 중국의 높은 인구 증가로 주택 및 가구용 목재와 요리 및 난방용 장작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목재(및 장작) 수요 증가로 인해 목재가 과도하게 절단되었습니다. 동시에 식량 수요가 증가하여 경작지의 과도한 방목으로 인한 토양 침식이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산시성 북부와 간쑤성 하이시 지역은 한때 깊은 숲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나무가 없는 산만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소작농은 계속해서 저기술 농업 기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처녀지를 개발해야 했습니다. 이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전통적인 농업 기술은 인간의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계속해서 더 많은 자녀를 낳았고 그 결과 더 많은 방목이 이루어졌습니다.

중국발 황사라는 말에 중국 반응

중국 중앙기상대는 “올해 가장 강력한 두 차례의 황사가 수도 베이징에서 600㎞ 이상 떨어진 몽골에서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황사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 몽골임을 강조한 것인데 중국 언론들은 ‘중국발(發) 황사’라는 한국과 일본 언론의 표현에 발끈했습니다. 재난, 지옥 등 선동적인 용어를 사용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위험

아마도 가장 중요한 부정적인 영향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일 것입니다. 많은 연구에서 먼지가 호흡기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호흡기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수행된 여러 연구는 최대 호기량을 측정하여 호흡 기능 수행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 개인이 가장 큰 부작용을 겪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스모그와 아시아 황사가 있는 날에는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의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PM 2.5 는 다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파킨슨병 및 기타 신경계 질환. OECD는 2060년까지 한국의 대기 오염 악화로 직접적으로 100만 명당 1,069명의 조기 사망을 예측했습니다.

먼지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가시성이 떨어지고 먼지는 건강한 사람들에게 인후통과 천식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종 사람들은 폭풍의 심각성에 따라 야외 활동을 피하거나 최소화하도록 권고받습니다. 이미 천식이나 호흡기 감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먼지는 영향을 받은 한 지역의 일일 사망률을 1.7%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1년 중국에서 수행된 아시아 먼지구름에 대한 분석에서는 실리콘 (24–32%), 알루미늄(5.9–7.4%), 칼슘 (6.2–12%) 및 철이 고농도로 포함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석탄 연소에서 나오는 수은과 카드뮴을 포함한 수많은 독성 물질도 발견되었습니다.

먼지의 출처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은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 입자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거친 먼지는 너무 커서 깊이 흡입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폐 깊숙이 흡입할 수 있습니다. 흡입 후 이러한 입자는 폐 조직의 장기적인 흉터를 유발하고 암 및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황(산성비 성분), 그을음, 재, 일산화탄소 및 중금속(예: 수은, 카드뮴, 크롬, 비소, 납, 아연, 구리) 및 기타 발암 물질을 포함한 기타 독성 오염 물질 은 종종 먼지 폭풍을 동반합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살충제, 항생제, 석면, 제초제, 플라스틱 성분, 연소 생성물 및 호르몬 모방 프탈레이트. 과학자들은 대륙간 먼지 기둥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운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외선이 이러한 구름을 살균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미생물학자 Dale W. Griffin은 그것이 사실이 아님을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2014년에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먼지는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 입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미세입자(PM)로 구성, 직경이 10μm 미만인 입자는 미세 PM(PM10)으로 분류되고 직경이 2.5μm 미만인 입자는 초미세 PM(PM 2.5)으로 분류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건강에 위협이 됩니다. 미세먼지 입자는 폐포 깊숙이 침투할 만큼 작습니다. 초미세먼지 입자는 매우 작아서 폐를 통해 혈액이나 림프계에도 침투합니다. 초미세먼지는 일단 혈류에 들어가면 뇌나 태아 장기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월요일부터 황사가 차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화요일 비가 그친 뒤 또다시 대륙에서 한반도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지속적인 황사와 초미세먼지에 대비가 필요합니다.